오늘부터 글을 써보려고 한다.
오늘부터 글을 써보려고 한다나는 지금 조용한 화면 앞에서 일한다.가격을 검수하고, 오류를 찾고, 숫자를 맞추는 일.처음에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일이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나는 일 속에서 계속 같은 걸 발견했다.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 다르고,누군가는 빠르고, 누군가는 정확하고,누군가는 구조를 만든다.나는 후자였다.예전에는 성형외과 고객센터에서 사람을 상대했고,그전에는 또 다른 일을 했고,지금은 숫자와 화면을 본다.겉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일들인데돌아보니 하나로 이어져 있었다.나는 늘 흐름을 보고 있었다.사람이 왜 이렇게 움직이는지,일이 왜 꼬이는지,어떻게 하면 더 편해지는지.나는 일을 하는 사람이라기보다판을 정리하는 사람이었다.그래서 오늘부터 글을 써보려고 한다.거창한 정보도 아니고,전문가처럼 보이기 ..
2026.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