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1위, 1위...! 김연경 고군분투에 V리그 2라운드 M.V.P

1위 1위, 1위...! 김연경 고군분투에 V리그 2라운드 M.V.P 축하!

에이스 김연경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 축하!

한국배구연맹 김연경이 라운드 최우수에 선정되었어요.

남자부는 기자단 총 투표 31표 중 20표를 얻은 OK금융그룹 외국인 레오가 선정됐다고 합니다.

레오는 3라운드에서 171득점으로 드점 부문 1위, 세트당 0.7개의 서브로 서브 부문 1위, 후위공격 4위에 올랐습니다.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KGC 인삼공사 배구단과 대결을 한 김연경 선수
김연경 선수의 입장부터 많은 응원석에서 큰 환호를 해주었었습니다.

1세트부터 초반에 두팀다 엄청 치열한 싸움을 한뒤 엎치락뒤치락한 경기 25:22로 힘겹게 홈팀인 흥국생명핑크스파이더스가 승리로 가지고 갔어요.

 

6년 만에 V리그 복귀한 레오

레오는 올 시즌 3라운드 동안 171득점으로 득점 부문 1위, 세트당 0.7개의 서브로 서브 부문 1위, 후위공격 4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2일 삼성화재전을 시작으로 6일 우리카드전과 11일 한국전력전에 16일 KB손해보험전까지 V리그 역대 최초로 4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1경기 후위공격/서브/블로킹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하는 등 맹활약을 했습니다.

 

여자부 기자단 투표 31표 중 총 24표 획득 김연경

김연경은 3라운드 동안 140득점을 꽂아 넣으며 득점 4위(국내 선수 1위), 공격 성공률 53.16%로 부문 1위, 오픈 공격 1위, 리시브 부문 4위를 기록하는 등 공수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김연경은 1라운드에 이어 MVP로 뽑히는 좋은 결과를 냈습니다.

시상식은 오늘 (1월5일) 이천 삼산체육관(흥국생명VSGS칼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라고하네요.

제가 다 뿌듯합니다. 김연경 선수!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