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비난에 화가 나는 이유 (이유있는 이유)

타인의 비난에 화가 나는 이유 (이유있는 이유)

타인의 비난에 우리가 화가 나는 이유는 수긍했기 때문입니다.

진실이 일부분이라도 담겨있다고 동의했기 때문이죠.

타인이 비난하더라도 내가 받지않으면 그 비난은 내것이 아니라 타인의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돼지같은놈! 못생긴놈! 이라고 욕을해도 불쾌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는 돼지같은 놈이 아니고, 못생긴 놈도 아니기 때문이죠.

이렇듯 비난에는 화가 나는 이유는 그 비난을 내가 받았기때문이죠.

 

그런데 꼭 화가 나쁜 것일까요?

아닙니다. 화는 당연한 인연으로 나타나는 심리적 기후변화일뿐입니다.

이 상황에서 내가 화가 나는 이유는 날씨에도 비가 오기도하고 눈이오기도하고

덥기도하죠.

이렇듯 내 감정에도 날씨의 변화처럼 변화가 있는것 뿐입니다.

그 뿐입니다. 하지만 화는 계획적으로 내는것이 중요합니다.

순간적으로 화가나서 그 화를 참거나, 어떤 대상에게 화풀이를 하는것은

어느쪽도 별로 좋지않습니다.

화를 참는것은 나에게 좋지않고 화를 내는 것은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것이기 떄문이죠.

그렇기에

 

화를 낼땐 화를 계획적으로 내는것이 좋습니다.

내 감정에 화가 없더라도, 화라는 리액션을 통해 상대방에게 이미지를 전달하는것입니다

매우 중요한 포인트는 "감정"이라는것을 쏙 빠져있는것입니다.

화를 내야하는 상황에선 오히려 화를 누르고.. ! (그때는 화라는 감정이있기때문이죠)
차분해진다음에 천천히 이야기를 나누는 리액션을 취합니다. 

그래서 비난에도 우리는 전혀 화가 나지 않을수 있고

너무나도 간단한 방법으로 상대에게 화를 낼수도있습니다.

 

화는 바라보고 다룰수 있습니다.

화를 참지도말고, 화를 바로 터뜨리지도 않고

계획적으로 화를낸다. 어떻게? 처음엔 쉽지않습니다.

거울을보고 연습을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인간관계 기술은 연습해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어떻게 나도 상대도 더 합리적인 방법과 더 상처없는 방법으로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을 나누게 되는것인지는 우리는 연습을 통해

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알아차릴수 있고 배워나갈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