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1 강남 구룡마을 큰 불... 500명 대피 (강남 유일한 판자촌) 강남 구룡마을 큰 불... 500명 대피 서울 강남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판자촌인 구룡마을이 10개월만에 또 큰불이 났습니다. 재개발이 제자리걸음을 하는 동안에 크고 작은 화재가 끊이지 않았던 구룡마을인데요. 2009년부터 오늘까지 최소 16건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오세훈 시장이 20일 오전 구룡마을 화재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재민 주거이전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sh공사와 강남구 등에 요청했다고 20일에 밝혔습니다. 소방당국은 오전 7시17분께 450명~500명을 대피시켰습니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구료마을 약 666가구가 살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된 상태이고 서울시 인근주민은 신속히 대피하고 차량을 이동해 달라는 긴급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강남의 할렘가인 구룡마을 (빈부격.. 2023.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