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인접하고있는 키프로스섬에서 고래가
7마리가 떼죽음을 당하는 일이 벌어지고있다고 합니다.
당국은 지진의 여파, 바다 소음이 일으킨 지진 영향의 가능성을 보고있습니다.
죽은 고래는 민부리고래로 고래중 가장 깊이 잠수하는 고래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고래는 머리를 포휙하거나 이동할 때 시력보다는 음파를 주로 활용하기 때문에 바다 소음의 영향을 받는다며
군사훈련이나 지진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프리스 근해에서 민부리고래가 목격되는 일은 흔치 않기 때문에 이번 고래 떼죽음 자체가
더욱 이례적인 일이라고 합니다.
몸길이는 보통 5.0~6.5m이고 암컷의 최대몸길이는 7m, 수컷의 최대몸길이는 7.5m이고, 최대몸무게는 약 3t입니다
몸빛깔은 검은색 또는 검은색을 띤 갈색입니다. 다 자란 개체는 머리에서 등까지 좀더 옅은 빛깔을 띱니다.
몸은 방추형으로 머리의 앞쪽으로부터 굵고 짧은 주둥이가 나와 있으며, 아래턱 끝에 1쌍의 이빨이 있습니다.
주로 오징어와 어류 및 갑각류를 먹습니다.
온대와 열대의 해역에 분포하나, 그 수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민부리고래는 잠수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평균 59분을 잠수하고 최대는 세 시간 넘는 기록도 2번이나 있는 종이라고 합니다. 수심 1000m 이상의 깊은 바다까지 잠수할수 있는 고래로 알려져있습니다.
11일 (현지시간)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강지진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지난 9일 키프로스 북부 해변에서 고래 4마리가 발겨되었고,
이 중 1마리는 이미 죽은 상태, 나머지 3마리는 구조돼 방류돼었습니다.
이튿날 이 섬의 북부 해변에서 또 다시 고래 6마리의 사체가 추가로 발견했고,
죽은 고래 중 전날 바다로 돌려보낸 3마리가 포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키프로스 당국은 정확한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산해양조사부는 키프로스 관영 통신에 "죽은 민부리고래들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했다" 고 말했습니다.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성시 난방비 지원 자격 조건 (자세한 신청 방법 안내) (0) | 2023.02.15 |
---|---|
매일 100번씩 이 운동하면 한 달 후 배의 출렁임이 놀랍게도 사라집니다. (0) | 2023.02.14 |
유치원 알리미 - 유치원 정보 조회 및 비교하기 (0) | 2023.02.12 |
대학생 자녀 연말정산 (빼먹지 말고 다 챙기세요) (0) | 2023.02.11 |
이승기 결혼 (엇갈리는 국민 반응) (0) | 2023.0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