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유튜브 자막을 ChatGPT에 자동으로 넘겨주는 매크로를 거의 완성했다.
아직 100%는 아니지만, 이제 손으로 복사하고 붙여넣던 시절은 끝났다.
🧠 작업 흐름 정리
지금 구조는 이렇다.
유튜브 자막 복사 → ChatGPT 창 자동 전환 → 탭키 4번 → 붙여넣기 → 탭키 3번 → 엔터.
이 전 과정을 단축키 한 번(Ctrl + Alt + Y)으로 돌릴 수 있게 만들었다.
클릭 하나 없이 영상 원고가 만들어지는 그 순간,
괜히 혼자 “됐다!” 하고 소리 나왔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일단 돌아간다는 게
하루 종일 복사 실패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알고 보니 창 전환이 너무 빨라서 포커스가 안 잡히던 게 원인이었다.
그래서 <code>WinActivate</code> 뒤에 <code>Sleep(500)</code>을 넣고,
좌표 인식 모드도 CoordMode("Mouse", "Screen")으로 통일했다.
그랬더니 실패율 0%.
이제는 클릭이 꼬이거나 창이 안 잡히는 일도 거의 없다.
실행 중 오류가 나면 5초 대기 후 자동으로 재시작되게 만들었다.
예전에는 한 번 멈추면 내가 직접 다시 켜야 했는데,
이제는 내가 자는 동안에도 알아서 다시 돌아간다.
Catch {
Sleep(5000)
Reload
}
이 한 줄 덕분에 작업 안정성이 확 달라졌다.
아직 완성은 아니다.
지금은 ChatGPT까지 결과를 자동으로 불러오지만,
결과 텍스트를 자동 저장하는 부분은 구현 중이다.
ChatGPT에서 생성된 텍스트를 자동 복사 →
구글 시트나 텍스트 파일에 저장 →
AI 음성 프로그램으로 연동.
이 루프가 완성돼야 진짜 “완전 자동화”가 된다
자동화의 진짜 완성은, 내가 없는 동안에도 일이 계속되는 것
내일 계획
ChatGPT 결과 자동 저장 기능 완성하기
음성 변환 테스트
실행 로그 수집 기능 추가
오늘 하루종일 코드를 고치고 테스트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진짜 ‘시스템이 굴러간다’는 걸 눈으로 본 하루였다. 내일은 이 흐름을 완전히 닫을 생각이다.
그때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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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자동화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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