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칼부림 사건 (10분 전 상황)

3일 오후 5시 30분 경 용인시 죽전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됬습니다.

정확한 피해는 경찰이 규모 파악중입니다.

 

죽전역 무차별 칼부림…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 피해

죽전역 칼부림 사건

용인시 죽전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에 의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6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1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장에 있던 A씨는 "신원미상의 여성이 칼을 휘두른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열차 안으로 우르르 탑승했다"며

"그동안 역무원들이 상황을 정리했다. 이후 열차는 다음 역에 정상적으로 정차했다"고 전했습니다.

 

용인 죽전역서 퇴근길 칼부림…3명 부상·40대女 체포

달리던 열차 안에서 40대 여성 승객 A씨가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하던 중 흉기르 휘둘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B씨가 허벅지에 자상을 입었으며, 주변에 있던 다른 남자 승객 C씨와 여성 승객 D씨가

얼굴에 자상을 입는 등 다쳤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범행 직후 시믿늘에게 제지 당했고, 곧바로 현장에 온 죽전역 역무원들에 의해 검거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말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죽전역 칼부림 사건

SNS에 A씨 체포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며 지하철 안에서 칼부림 났다.

흉기를 든 가해자는 여성이였고, 피해자가 있다. 부산행처럼 사람 밀렸고 주위 분들이

상황 알려주시면서 바로 다음 역에서 열차 멈췄고 신고 뒤 역무원이 왔다 라는 등의 글을 남겼습니다.

 

퇴근길 죽전역 수인분당성서 '묻지마 칼부림'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말에 화가 나 범행”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A씨 가방 안에선 신경 안정제 등이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전동차 안에서 발생한 사건이니 만큼 피의자의 신병을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넘길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죽전역 부림 사건

죽전역 칼부림 사건